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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자의 e知톡] 공정위 심사보고서 발송..다음달 9일 결론날 듯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1년 가까이 끌어온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결합 승인여부가 연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동행복권파워볼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는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조건부 승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0년 간 수수료 인상 제한’과 같은 조건을 붙여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해준다는 뜻입니다.

반면 지난 2016년 SK텔레콤과 CJ헬로의 합병이 업계 예상을 뒤엎고 시장 경쟁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불허된 전례가 있어, 최종 결론이 나기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있고,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국내 배달앱 점유율을 더하면 90%에 달해 시장 독과점을 우려한 규제 당국이 불허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논리입니다.

배달의민족-요기요 기업결합 자료 이미지(지디넷코리아)
배달의민족-요기요 기업결합 자료 이미지(지디넷코리아)

오늘로부터 정확히 11개월 전 독일계 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지분 87%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봉진 당시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경영진들의 지분 13%는 딜리버리히어로 본사 지분과 추후 맞교환 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딜리버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지분 상당수를 확보한 뒤 합작사(우아DH 아시아)를 설립, 배달의민족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홀짝게임

배달앱 하나로 흙수저를 금수저로 만든 김봉진 대표는 우아DH아시아 회장을 맡아 국내를 넘어 아시아 배달앱 시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좀 더 큰 시장에서 제대로 펼쳐 보겠다는 비전도 엿보였습니다.

업계의 부러움과 기대감은 잠시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시장 독과점 폐해를 앞서 우려했고, 적지 않은 이용자들도 국내 토종 기업이 해외로 팔려간다는 인식 탓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경쟁이 사라지면 결국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두 회사의 합병에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도 비슷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관련 국회 토론회(사진=뉴시스)
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관련 국회 토론회(사진=뉴시스)

그렇게 1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규정상 기업결합심사 기일은 연장기한까지 포함해 총 120일이지만, 심사서류가 미흡할 경우 이 기한을 무한정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아한형제들 역시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기한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1년 가까이 지체될 줄은 몰랐다는 반응입니다.실시간파워볼

하루가 달리 글로벌 경쟁 환경이 바뀌는데,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이란 큰 변수가 전세계를 휩쓰는 상황에서 애초 딜러버리히어로가 밝혔던 아시아 시장 공략 계획이 유효한지 의문이 들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국내만 보더라도 지역화폐 지원을 받는 공공배달앱이 지자체별로 여럿 생겨났고, 쿠팡이츠와 위메프오 같은 신규 서비스들이 조금씩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배달앱 시장이 생물처럼 꿈틀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플랫폼 시대에는 글로벌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경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경쟁 환경과 상황을 보다 넓고 멀리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사진=픽사베이)
플랫폼 시대에는 글로벌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경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경쟁 환경과 상황을 보다 넓고 멀리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사진=픽사베이)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 기업결합 불허 이후 국내 유료방송과 이동통신 시장 생태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후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품었고, KT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 인수합병을 추진했습니다. SK텔레콤도 CMB와 딜라이브를 잡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4년 전 “거대 통신사가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까지 제한하려 한다”는 비판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규제 당국이 이제는 경쟁 상황을 좀 더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에게 있어 시장과 사업의 불확실성은 최대 위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공정위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발송했고, 이르면 다음 달 9일 전원회의에서 최종결론을 낸다는 소식은 그 결과를 떠나 다행인 소식입니다. 결론에 따라 그에 맞는 사업 계획과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든 국내 배달앱 시장의 ‘빅이슈’가 다음 달 예고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공정위와 배달의민족에 쏠릴 전망입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4명 싣고 우주정거장으로 비행..민간 우주운송 시대 본격화
우주선 이름은 ‘리질리언스’..코로나·경제침체 극복 의미

발사를 준비 중인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로이터=연합뉴스]
발사를 준비 중인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로이터=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한국 시간으로 15일 우주비행사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쏘아 올린다.

스페이스X는 14일 밤 7시 49분(미국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4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발사한다고 1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크루-1’으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민간 우주 운송 시대를 여는 실전 무대다.

스페이스X는 지난 5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워 ISS로 보냈는데 성공했지만, 그때는 시험 비행이었다.

이번 발사는 NASA 인증 아래 우주비행사 4명을 ISS로 보내는 첫 공식 임무다.

따라서 우주선 발사가 성공하면 미국은 2011년 우주 왕복선 퇴역 이후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우주 비행사를 ISS로 보냈다가 지구로 다시 데려오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된다.

'리질리언스'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들 [NASA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리질리언스’에 탑승할 우주비행사들 [NASA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리질리언스’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무사히 발사되면 지구를 여섯 바퀴 도는 과정을 거쳐 9시간 만에 ISS에 도착하게 된다.

우주 왕복비행 실전 무대에 투입된 4명의 주인공은 NASA 소속 우주선 선장 마이크 홉킨스(51), 흑인 조종사 빅터 글로버(44), 여성 물리학자 섀넌 워커(55)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55) 우주비행사다.

미 우주군 대령인 홉킨스는 이번 임무를 총지휘하며,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글로버는 우주선 조종을 맡는다. 워커와 소이치는 우주선 작동 장치인 온보드 시스템을 담당한다.

이들은 ISS 도킹에 성공하면 6개월간 머물면서 식품 생리학 연구, 유전자 실험, 무중력 공간에서의 무 재배 실험 등 다양한 임무를 진행하며 내년 5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버는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ISS에 체류하는 첫 흑인 우주인이 된다.

NASA에 따르면 역대 흑인 우주비행사는 모두 17명으로, ISS에 승선해 임무를 수행한 사례는 아직 없다.

팰컨9 로켓에 장착된 우주선 '리질리언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팰컨9 로켓에 장착된 우주선 ‘리질리언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크루-1 승무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부터 인종차별에 따른 사회 불안과 경제 침체, 혼란스러운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올해 발생한 다양한 시련을 이겨낸다는 의미로 우주선 명칭을 ‘리질리언스’라고 지었다.

우주선 발사를 좌우할 남은 변수는 날씨다.

NASA는 일단 발사 당일 케네디 우주센터 주변의 날씨가 좋을 확률을 70%로 예상했다.

다만, 미국 남동부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에타’가 발사 당일 미 동부 앞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돼 NASA와 스페이스X는 팰컨9 로켓의 1단계 추진체 회수에 필요한 기상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질지를 분석하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주 주정부는 우주선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발사장 주변에 최대 25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장 [AP=연합뉴스]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장 [AP=연합뉴스]

jamin74@yna.co.kr

안전한 데이터 활용 여건 조성..7개 과제 협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7월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2020.7.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7월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2020.7.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양 기관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파수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여건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Δ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 Δ개인정보 침해사고 공동대응 Δ개인정보 보호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Δ중소기업 개인정보 보호 지원 Δ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7개 과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분야별 AI 학습용 데이터 표준안을 마련하고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개인정보 보호의 기본원칙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침해사고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사고조사 및 분석, 피해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을땐 과기정통부 주관의 민관 합동조사단과 개보위 주관의 정부합동조사단을 통합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가명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연구개발(R&D)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정보보호센터 등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전문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개인정보 보호 강화도 추진한다.

또 가명정보 처리·결합, 데이터 활용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양 기관 공동 주관의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의 성공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여건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코 실현될 수 없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디지털 경제 선도 국가로 발돋움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인 개보위 위원장은 “데이터 경제 성공의 핵심 전제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작점이자 안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양대인·이재민 T1으로..팀 레전드 선수 배성웅이 2군 감독으로

SK텔레콤 CS T1 양대인 감독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CS T1 양대인 감독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팀 SK텔레콤 CS T1이 올해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의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를 영입했다.

T1은 내년부터 팀을 이끌 새 코치진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대니’ 양대인 감독과 ‘제파’ 이재민 코치는 담원을 올해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면서 한국 팀을 3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린 주역이다.

T1 측은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등 세 가지 항목을 중점에 두고 인선했다”며 “양 감독은 빠른 상황 판단과 리더십이 탁월하고, 이 코치는 양 감독과 탁월한 팀워크로 팀의 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CS T1 이재민 코치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CS T1 이재민 코치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1은 2군 감독으로는 T1 선수로서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롤드컵을 세 번(2013·2015·2016년) 우승했던 ‘벵기’ 배성웅 감독을 선임했다.

배 감독은 T1 2군을 관리·감독하면서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T1은 훈련 여건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하는 제너럴매니저(GM)로는 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폴트’ 최성훈을 선임했다.

최근 최성훈이 T1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결국 사실무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SK텔레콤 CS T1 배성웅 2군 감독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 CS T1 배성웅 2군 감독 [T1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1은 “우승컵 탈환을 위해 세계적인 감독과 코치진 영입에 역대 최고액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양대인 감독은 “‘T1 왕조 재건’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제 선택을 존중해준 담원에도 감사드린다. 팀과 팬의 기대가 높은 만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민 코치는 “T1에 돌아와 기쁘다”면서 “T1을 재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팬들에게 ‘이기는 경기’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yo@yna.co.kr

남성 비중 높은 프로 맥스 모델, 그래파이트가 퍼시픽 블루 눌러
아이폰12미니는 남녀비율 비슷..”작은 폰 선호하는 사람에 어필”

KT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아이폰12 프로맥스. (KT 제공) 2020.11.12/뉴스1
KT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아이폰12 프로맥스. (KT 제공) 2020.11.12/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아이폰12미니’는 ‘화이트’ 색상이, 가장 크고 높은 사양의 ‘아이폰12프로 맥스’는 ‘그래파이트’가 예약판매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아이폰12미니·프로 맥스의 사전판매는 13일 오전 0시부터 시작했다. T다이렉트샵·KT샵·U샵 등 이동통신3사의 온라인 직영몰과 쿠팡·11번가·위메프·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등 온라인 커머스에서 사전판매라 진행됐다.

이 중 KT의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서는 아이폰12프로 맥스 사전구매자의 37%가 ‘그래파이트'(graphite) 색상의 선택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아이폰12프로 맥스는 Δ그래파이트 Δ퍼시픽 블루 Δ실버 Δ골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흑연’을 말하는 그래파이트 색상은 검정과 회색 사이의 색이다. 금속성 무광 재질로 마감된 아이폰12프로 맥스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지난달 진행된 아이폰12·프로 사전판매에서도 이번 아이폰12 시리즈의 시그니처 색상인 ‘퍼시픽 블루’ 다음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아이폰12프로 맥스 모델에서는 선택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이폰12프로 맥스 모델이 이번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크고 높은 사양을 갖춘만큼 남성의 선호도가 높은 탓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T샵에서 판매된 아이폰12프로 맥스 모델 구매자의 74%가 남성이었다.

KT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아이폰12 미니. (KT 제공) 2020.11.12/뉴스1
KT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는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 출시일인 20일 0시부터 배송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아이폰12 미니. (KT 제공) 2020.11.12/뉴스1

또 Δ블루 Δ그린 Δ블랙 Δ화이트 Δ프로덕트 레드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아이폰12 미니에서는 ‘화이트’가 가장 인기있는 색상이었다. 사전구매자의 41%가 화이트 색상을 구매했다.

아이폰12 미니의 후면이 깔끔하고 반짝이는 유광 재질인 글래스로 마감된만큼 ‘화이트’ 색상은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이폰12미니 같은 경우엔 사전구매자 중 여성의 비율이 근소하게 높았다. 여성 52%, 남성 48%로 거의 비슷한 모습이었다.

KT 측은 “아이폰12미니는 대화면 시대로 접어든 스마트폰 트렌드에서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에서 진행한 사전판매에서는 예약구매한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 ‘1시간 배송’ 서비스가 사전판매 시작 1시간여만에 완판되며 아이폰12미니·프로 맥스 모델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정식 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20일 오전 0시부터 배송을 시작해 1시에 배송하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선택 비중도 50%에 달했다.

KT 측은 “전국 배송망을 보유한 프리미엄 배송 전문기업 메쉬코리아 부릉 서비스와 공동 네트워크 구축해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이폰12미니 블루 색상의 경우 출시일 당일 배송을 100% 보장한다”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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