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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박(오른쪽)이 지난해 3월에 열린 더블지FC 02 계체에서 이마이 순야와 눈싸움을 하고 있다. 케빈 박이 이마이 순야를 KO로 이겼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1년여 만에 넘버링 대회를 치르는 더블지FC가 최근 04 대회의 포스터와 티저영상을 소개했다. 04대회는 오는 2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다.파워볼엔트리

2018년 더블지FC 설립하며 외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 차별화는 물론 경기 수준을 높이며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이지훈 더블지FC 대표는 “티저영상은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개인적인 일상 등 20여일 동안 공들여 촬영한 결과물이다. 선수 개인의 실력은 물론 인간미도 담았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과 함께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선물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코리언좀비’ 정찬성의 제자인 홍준영(코리안좀비MMA)과 명문 코리안탑팀의 김상원의 페더급 매치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선수가 초대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기 때문에 중요한 매치다. 정찬성이 코리안탑팀 출신이어서 보이지 않는 자존심싸움도 눈여겨 볼 만 한다.

‘무규칙게임 150전의 전설’ 케빈 박과 국내 ‘라이트급 최강자’ 기원빈 간의 74KG 계약체중 대결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재미교포 출신인 케빈 박은 중학교 시절부터 격투기에 입문했다. 150전 147승 3패의 무규칙 게임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MMA 전적은 4승 1패다. 음악에도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어 R&B를 주제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162cm의 단신이지만 엄청난 배근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펀치력을 소유하고 있다. ‘핏불’ 서두원이 “케빈 박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MMA 스타가 될 것”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0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가 1년 연기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일본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발생하고 있어 올림픽의 정상 개최 여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이런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67·독일)이 내년 7, 8월 정상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파워볼실시간

바흐 위원장은 16일(한국시간) IOC 화상회의를 마친 뒤 “대회를 내년 7월 개막해 8월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토작업을 펼치고 있다. 무관중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모두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참가자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올림픽이 추구해온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올림픽 준비 과정이 순조로우며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 시점에선 내년 7월 27일 개막해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돼 있다. 바흐 위원장은 “1년 뒤 코로나19 상황을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IOC는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거듭 얘기했다.

한편 IOC는 2022년 세네갈에서 개최 예정이던 유스올림픽을 4년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건강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고, 재정적 부분까지 고려하면 당분간은 유스올림픽을 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ROAD FC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신유진 (16·송탄 MMA 멀티짐)이 화끈한 KO를 다짐했다.파워볼실시간

신유진은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2에서 박지수와 대결한다.

신유진은 지난해 12월 14일 굽네몰 ROAD FC 057 XX (더블엑스)에서 데뷔했다. 겨우 만 15세 6개월 29일의 역대 최연소 선수로 김혜인과 맞대결을 펼쳤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노력 끝에 성장했고, 프로 데뷔 무대에서 승리하면서 최연소 승리기록까지 썼다.

승리했지만, 신유진은 데뷔전에 만족하지 못했다. 자신이 가진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

“너무 흥분을 많이 했고, 긴장을 많이 했다”는 신유진은 “감량을 너무 많이 해서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이건 다 핑계다. 상대 선수가 너무 잘해서 당황했다”며 자책했다.

신유진의 두번째 상대는 박지수다. 신유진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박지수의 경기를 지켜본 적이 있어 어떤 스타일인지 이미 알고 있다.

신유진은 “원래 센트럴리그 때부터 타격을 잘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 데뷔전에서 생각보다 잘했다. 의외의 경기였다”며 박지수의 타격을 칭찬하면서도 “그라운드가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쓰고 있다. 관장님과 타격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 데뷔전은 떨려서 KO를 못 시켰는데, 이번엔 KO를 노리고 있다”며 약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에 목마른 신유진에게 이번 기회는 소중하다. “그동안 주짓수 시합을 꾸준히 뛰어왔고, MMA 시합도 올해 많이 뛰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합이 열리지 않아서 기회가 소중하다. 그래도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전략대로 하려고 하고, 평온함을 유지하려고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있다”며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유진은 “손진호 관장님께서 몸이 많이 힘드실 텐데, 옆에서 같이 훈련하고 산도 같이 뛰어주신다. 관장님이 더 열심히 뛰어주시고, 어머니께서도 옆에서 정말 긍정적인 말해주신다. 여러 가지로 배우고 있고, 시합 뛸 때마다 격투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집안일로 잠시 자리를 비운) 홍윤하 코치님도 보고 싶고, 항상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함을 말했다.

규모 줄인 계획 20일 제출 “2024년 개교 목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체육중학교 설립을 재도전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도교육청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체육중학교 신설계획에 대해 ‘적합’ 결정을 내렸다.

도교육청은 이달 20일 교육부에 이 계획을 제출한 뒤 올해 10월 자체 투자심사, 내년 3∼4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을 거쳐 2014년 3월 개교 목표로 설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중등교육법은 특성화중학교(체육중)를 설립하려면 교육부의 동의를 받게 돼 있다.

이 때문에 교육부 동의를 얻는 게 관건이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4월 충북 체육중학교 설립 계획에 대해 한 차례 제동을 걸었다.

당시 교육부는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비 과다’를 이유로 들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도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체육중학교 설립계획을 대폭 손질했다.

2인 1실로 계획했던 기숙사를 4인 1실로 바꾸는 등 전체 사업비를 124억원에서 98억원으로 줄였다.

학생 규모도 102명에서 75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학년당 학생 수(1학급)를 35명에서 25명으로 조정한 것이다.

애초 육상, 수영, 체조, 양궁 등 12종으로 구상했던 운동 종목도 펜싱, 레슬링, 태권도를 없애 9종으로 축소했다.

교육과정 역시 전공 실기과목 비중을 줄이고, 자유 학년제를 도입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교과를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변경돼 이번 계획은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부 동의 여부가 체육중학교 설립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수술을 받을 푸이유

ATP 랭킹 10위까지 올랐었던 루카스 푸이유(58위, 프랑스)가 결국 수술을 받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루카스 푸이유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달 말 파리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푸이유는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경기가 무척 하고 싶고 팬들을 만나고 싶지만, 통증 없이 마음껏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수술이 최선의 해결책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지난 2020 인디언웰스 ATP 챌린저 투어에 참가한 그는 노아 루빈(225위, 미국)에게 패했다.

이 대회가 2020시즌 유일한 경기인 푸이유는 ATP 투어 총 5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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